CJ ENM, 美메타버스 '하이퍼리얼' 투자 참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CJ ENM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하이퍼리얼과 손잡았다.

2일 CJ ENM이 미국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퍼리얼'에 투자해 소수 지분을 취득했다고 2일 발표했다.

CJ ENM이 미국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퍼리얼'에 투자해 소수 지분을 취득했다. 사진은 CJ ENM 센터 전경. [사진=CJ ENM]

하이퍼리얼은 '스파이더맨 2'로 2005년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레밍턴 스콧이 2019년 설립한 '디지털 휴먼(가상인간)' 제작 전문업체이다. 레밍턴 스콧을 비롯해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 유수의 작품에 참여한 아바타 제작팀 등 강력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3D 디지털 기술 기업이다.

하이퍼리얼은 실존 인물을 초실사 3D 디지털 아바타로 구현하는 독자적 기술 '하이퍼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퍼모델'을 통해 만들어진 아바타는 나이와 언어의 제한 없이 영화, TV, 비디오게임, 실감형 가상공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실제 인간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나 공연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퍼모델'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및 몰입형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걸쳐 운용될 수 있고 대체불가능토큰(NFT)로도 구현될 수 있어 확장성이 크다.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수적인 디지털 휴먼, 실감형 디바이스, VFX 등 컴포넌트 확보가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다며 "향후 회사의 新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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