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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준비?"…박재범 '원소주' 신상, 편의점에서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재범 소주' 원소주 2호를 편의점에서 만난다.

편의점 GS25는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업체 원스피리츠의 신상품 '원소주스피릿'을 7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원소주스피릿은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한 소주로, 앞서 '완판' 행진을 이어온 원소주의 후속 상품이다.

남녀모델이 '박재범 소주'로 알려진 원소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남녀모델이 '박재범 소주'로 알려진 원소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와 원스피리츠는 원소주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와 숙성과정 등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원소주의 경우 옹기 숙성을 해야 해서 대량 생산을 할 수 없는데 이 점 등을 보완한 것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많은 유통사가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원소주를 GS25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이번 상품을 동원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원스피리츠는 지난 2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원소주'를 한정 판매해 초도 수량 2만 병을 완판시킨 바 있다. 온라인에서 팔리는 원소주 오리지널은 병당 1만4900원이라는 싸지 않은 가격에도 연일 품절되고 있다. 원소주 스피릿은 원소주 오리지널 가격보다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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