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전승빈과 화끈 키스…전처 폭행 혐의에도 굳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과 달달한 신혼여행을 즐겼다.

심은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ndon! 새벽부터 유로스타 타고 런던으로 건너가서 너무 오랜만에 만난"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심은진은 "아주 짧았지만 아주 알차게 런던 투어도 하고, 하루를 정말 꼼꼼하게 채웠다"라며 "런던을 알뜰하게 걷느라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너무 따뜻해진 하루"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인들과 런던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런던의 타워브릿지를 배경으로 뜨거운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최근 전승빈이 전 아내 홍인영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2016년 5월 결혼해 2020년 4월 이혼했다. 그리고 전승빈은 지난해 1월 심은진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그런 가운데 홍인영은 최근 전승빈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고소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으며 폭행이나 폭언이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 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며 홍인영의 주장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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