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는 17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이정재는 해외에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한 후 칸으로 향한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헌트'는 오는 17일 개막되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 등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는 부문이다.
주연 배우인 정우성과 이정재는 레드카펫과 공식 상영, 현지 인터뷰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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