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강수연 뇌출혈·백상예술대상·훈♥황지선 결혼·이재명 계양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강수연, 심정지로 병원 이송…이틀째 의식불명·수술 고심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사진=부산국제영화제]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 이틀째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팬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쾌차를 빌고 있습니다.

강수연 측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수연은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수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 48분께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강수연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심정지 원인은 뇌출혈로, 당장은 긴급 수술도 어려울 만큼 위중한 상태입니다. 가족들은 경과를 지켜보고 수술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강수연이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계 동료들과 팬들은 충격에 빠진 채 쾌유를 빌고 있습니다.

강수연은 월드스타이자, 문화 행정가 등으로 한국 영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수많은 필모그라피가 있는 그는 특히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영화 '정이'에 출연해 10년 만의 상업영화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강수연과 인연이 깊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임권택 감독, 그리고 최근 영화 '정이'를 함께 촬영한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까지 강수연의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한 달 전에도 강수연과 식사를 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였던 김동호 전 이사장을 비롯해 일부 영화인들은 이날 병원을 직접 찾은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그의 연기를 기억하는 수많은 영화 팬들 역시 한마음으로 강수연의 쾌유를 바라고 있습니다.

◆ '백상예술대상', 이정재·이준호→김혜수·김태리·…트로피 주인공은?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후보-김남길, 이정재, 이준호, 임시완, 정해인, 김태리, 김혜수, 박은빈, 이세영, 한소희 [사진=각 소속사]

이정재와 김남길, 이준호와 김태리 등 '백상예술대상'이 별들의 잔치를 예고한 가운데 트로피 향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7시4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됩니다. 박보검은 전역 후 첫 복귀 무대로 백상을 선택,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은 작품상부터 남녀 연기상, 신인상까지,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TV부문 작품상은 넷플릭스 'D.P.(디피)'와 '오징어게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후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히트작들이 많았던 만큼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남자연기상 후보에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과 '오징어게임' 이정재,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트레이서' 임시완, 'D.P.' 정해인이 경합하며 여자 부문도 수상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소년심판' 김혜수, '연모' 박은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 '마이네임' 한소희가 올랐습니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D.P'. 구교환과 신승호, '지금 우리 학교는' 유인수,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현욱, '라켓소년단' 탕준상이, 여자 신인상 후보는 '구경이' 김혜준, '소년심판' 이연, '지금 우리 학교는' 이유미와 조이현, '오징어게임' 정호연이 올랐습니다. 누가 받아도 이견 없는 후보들 속 생애 첫 신인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1년간 국민들을 유쾌하게 만들어준 예능상 후보도 막강합니다. 작품상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과 넷플릭스 '솔로지옥, 엠넷 '스트릿우먼파이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티빙 '환승연애'가 경합을 펼칩니다. 남자 예능상은 김구라, 문세윤, 이용진, 조세호, 키가 여자 예능상은 송은이와 이미주, 이은지, 주현영, 홍진경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영화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영화의 침체 속에서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와 배우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화 부문 작품상에는 '기적'과 '모가디슈' '미싱타는 여자들', '연애빠진 로맨스' '킹메이커' 등 다양한 장르가 각축전을 펼치고, 감독상 후보에는 '모가디슈' 류승완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박동훈, '킹메이커' 변성현, '기적' 이장훈, '연애 빠진 로맨스' 정가영이 올랐습니다.

최우수 남자 연기상 후보에는 '모가디슈' 김윤석과 '킹메이커' 설경구, 이선균, '뜨거운 피' 정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최민식이, 여자 연기상 후보는 '빛나는 순간' 고두심, '특송' 박소담, '당신얼굴 앞에서' 이혜영, '기적' 임윤아,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등이 올라 경쟁합니다.

◆ 유키스 훈-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29일 결혼

유키스 훈과 황지선이 5월29일 결혼한다. [사진=훈 인스타그램/리처스엘앤에이치 홈페이지]

유키스 훈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황지선이 결혼합니다.

이날 유키스 훈의 소속사 딩고뮤직은 "훈과 황지선이 오는 5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훈과 황지선은 과거 작품에서 만났으며,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습니다.

훈도 자필편지를 통해 황지선과 결혼한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저의 일을 존중해 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주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너무나도 소중히 생각해주는 그 분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이 생겨 오는 5월 29일 식을 올리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지만, 유키스 훈으로서 멈칫한다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고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과 응원에 더욱더 보답해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이 편지를 빌어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그 누구보다 행복을 기원해 준 우리 유키스 멤버들과 탱고뮤직 식구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인사했습니다.

훈은 유키스 수현, 기섭과 함께 지난 1월 신생 기획사 탱고뮤직(tango music)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그룹,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황지선은 걸그룹 원년 멤버 출신으로,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왓챠 '춘정지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계양을' 공천 확정…국힘 비난

대선에서 낙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이재명 상임고문을 차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입니다. 이 상임고문은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지방선거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맡을 전망입니다.

이 고문의 전략공천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은 범법자의 도피처나 은신처가 아니다"라며 "인천에 아무런 연고가 없어도 출마만 하면 당선되는 것처럼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철퇴를 내려야 한다"고 이번 공천을 비난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이 고문의 전략공천으로 수도권 유권자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같은 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과 수도권을 지켜낼 최고의 파트너"라고 치켜세우며 "이 고문과 힘을 합쳐 인천시를 정복하려는 국민의힘의 야욕을 차단하고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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