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체인지 데이즈2', 6월 첫공개…장도연→코쿤 '4MC' 그대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체인지 데이즈 시즌2'가 오는 6월 돌아온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6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4MC 장도연, 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는 시즌2에서도 함께 한다.

'체인지 데이즈'는 저마다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선 연인들이 자신들의 연애를 진지하게 되돌아보며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나서는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 지난 5월 선보였던 '체인지 데이즈'는 뜨거운 반응 속에 누적 조회수 4천700만회를 기록했다.

출연한 세 커플은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간다. 그리고 이들은 여행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지금의 연애를 이어갈지, 혹은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할지, 혹은 또다른 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일찌감치 촬영을 마무리짓고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만의 솔직함, 진정성은 놓지 않고 시즌 2까지 가져갈 것"이라던 제작진의 약속은 지켜질 지, 과연 시즌1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