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강수연·오마이걸 지호 탈퇴·'고딩엄빠' 파경·김부선 출마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김혜수·이병헌→문근영…故 강수연 빈소, 끝없는 조문 행렬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져있다. [사진=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강수연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故 강수연이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수많은 동료 배우들, 영화 관계자들이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강수연의 빈소에는 문소리, 예지원, 박정자, 김혜수, 이병헌, 이미연, 김윤진, 김의성, 한지일, 엄지원, 유지태, 박상민, 류경수, 문근영, 김학철, 김호정, 전노민, 한예리, 엄정화, 민해경,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봉준호 감독, 류승완 감독, 연상호 감독, 임순례 감독, 윤제균 감독, 민규동 감독, 김태용 감독, 방은진 감독, 정지영 감독,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 등이 강수연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몇달 전에도 뵀는데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한 봉준호 감독은 "영정사진도 영화 소품 같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임권택 감독은 "훨씬 어린 사람이 먼저 가니 참으로 아깝다"며 "좋은 연기자를 만난 행운 덕에 내 영화가 더 빛날 수 있었고, 여러 가지로 감사한 배우였다"라고 황망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좋은 연기자를 만난 행운 덕에 내 영화가 더 빛날 수 있었고, 여러 가지로 감사한 배우였다"라고 회고했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조문은 10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합니다다. 영결식은 11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지며,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 오마이걸, 지호 탈퇴…"멤버 6인은 재계약"

오마이걸이 28일 오후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이 지호를 제외한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9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지난 7년간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멤버 중 지호는 유일하게 재계약이 불발, 팀을 탈퇴합니다. 소속사는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지호의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며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미래에 대해서 회사와 여러차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결론은 앞으로 서로가 나아갈 길을 서로 응원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오마이걸의 한 멤버가 아닌 미라클의 일원으로 오마이걸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탈퇴 심경을 밝혔습니다.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 아직은 자세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약속 드리겠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해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 '고딩엄빠' 이택개, 박서현과 최종 결별 "우리는 여기서 끝"

고딩엄빠 이택개 [사진=MBN]

고딩엄빠 박서현 [사진=MBN]

'고딩엄빠'에 출연 중인 이택개가 박서현과 파경을 맞았습니다.

8일 이택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우리가 아닌 너랑 나가 되었고 너가 한 행동들은 더 이상 얘기 안할게"라며 "다른 사람을 속일 수는 있겠지만 나는 못 속여"라고 두 사람이 끝을 맺었음을 알렸습니다.

이어 "우리는 여기서 끝이지만 앞으로 잘 살아. 나보다 훨씬 좋은 남자 만나서 나랑 하은이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랑 하은이는 잊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 하면서 좋은 생활하길 바래"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2년 동안 고마웠고 너무 많이 고생했어. 너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내가 많이 미안해. 하지만 하은이 키우면서 너랑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던 건 진심이야"라며 "고생했고 수고했어. 안녕"이라고 글을 맺었습니다.

앞서 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서 박서현과 이택개는 아이 양육권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택개는 만남에 앞서 긴급 임시조치를 취소했습니다.

이택개는 "네가 그날 한 행동이 애 엄마라고 생각하냐"라면서도 "아기는 자신이 혼자 키우거나, 서현이 사과하고 같이 키운다"는 제안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박서현은 "하은이를 번갈아가며 양육하던가, 하은이를 내가 키우는 것"이라고 답하며 재결합을 거절했습니다.

◆ 김부선, 계양을 출마설?…이준석 "사실 아냐, 악의적 기사"

배우 김부선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서울 피날레유세에서 윤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배우 김부선의 6.1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출마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천 계양을'에 배우 김부선씨를 공천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굉장히 악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부선 씨는 우리 당에 공천신청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김부선 씨야말로 지역에 대한 연고성이나 이런 것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계양을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전 경기도 지사)이 출마선언을 한 지역으로, 김부선은 지난 대선 당시 이 후보와의 연인설 등을 주장하며 이 전 지사와의 관계를 주장해왔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 지사의 연고성 문제를 공격하던 저희 당에서 그런 공천하긴 어렵다"며 "그리고 김부선 씨 이름이 나오면 기사가 나기 때문에 그런 기사를 냈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정치에 참여하지도 않은 선언하지 않은 배우에게 그런 정치 이미지 씌우는 것 자체가 김부선 씨에게 굉장히 실례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김부선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금시초문"이라며 "(출마 생각이) 전혀 없다. 연기자로서 배우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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