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애로부부' 사상 초유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ENA채널과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가정적인 남편의 충격적인 비밀에 아내는 물론 MC들까지 경악한 사연, 그리고 밤낮없이 무언가에 빠져 있는 남편과 이를 고발하는 아내의 설전을 다룬 '속터뷰'를 공개한다.
![애로부부 [사진= ENA채널, 채널A]](https://image.inews24.com/v1/adf84b5696284d.jpg)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인기 많은 유치원에 아이를 입학시킨 부부의 행복한 모습에 이어, 아이의 등원을 책임지는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로부터 "수상한 점 없어? 원장이랑 좀 분위기가 이상하다"라는 찜찜한 말을 들었다.
이어 아내는 남편 휴대폰 속에서 수상한 녹음 파일을 확인했고, MC 장영란과 홍진경은 할 말을 잃었다. MC 최화정은 "잠깐만요. 이게 진짜 일어난 일인 거죠?"라며 재차 확인했다. 사상 최초로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벌어진다.
한편, '속터뷰'에는 "남편이 이렇게 하루종일 XX에 빠져 있을 줄 몰랐다"라는 아내가 등장한다. 아내는 "밤에만 5시간은 기본, 낮에도 짬나는 대로 한다. 그러다 그대로 잔 적도 있다"라고 남편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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