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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반려견 사고 죄송, 직접 만나뵙고 사과할 것"(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반려견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자이언트핑크는 16일 조이뉴스24에 "얼마 전 나와 친언니가 키우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사고 현장에는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핑크 [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자이언트핑크 [사진=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자이언트핑크는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뵙고 사과 드리고 싶어서 연락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고로 상심이 클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 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A씨는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에게 자신의 반려견이 물려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

A씨에 따르면 A씨는 반려견 두 마리와 한강공원에 갔고,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을 보고 자신의 반려견을 내려놨다가 변을 당했다. 이후 자이언트핑크의 언니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으며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비방하기만 하려는 목적이 아니다. 앞으로 또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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