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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8월 컴백…5년 만에 완전체 귀환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K팝 걸그룹 레전드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돌아온다.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새 앨범을 8월 중 발매한다"며 "멤버 8명이 모두 참여하는 '완전체' 앨범이 될 것"이라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소녀시대가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가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의 새 음반은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약 5년 만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 대해 "8명의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더 의미가 크다"며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9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을 시사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한류를 확장한 대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지(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태티서' 등 유닛 및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독보적인 음악과 무대로 올여름 가요계를 평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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