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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 함소원, 1년간 근황 전한다…'진격의 할매' 출연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함진마마와 함께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다.

17일 채널S '진격의 할매' 제작진은 "함소원이 최근 '마마'와 함께 고민 상담을 요청해 할매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함소원의 출연 방송은 오는 24일 방영 예정이다.

방송인 함소원이 오는 24일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다.  [사진=채널S]
방송인 함소원이 오는 24일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다. [사진=채널S]

제작진에 따르면 함소원은 방송 출연이 뜸했던 지난 1년 간의 근황은 물론,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던 속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3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진격의 할매'에서 시어머니 함진마마는 며느리 함소원을 옆에서 토닥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할매 3MC 역시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인생 도합 238년의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함소원에게 따끔한 충고와 위로를 건넸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아들과 딸'의 종말이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겸 김치 사업가 곽진영, 부인의 이름까지 '비빔'으로 개명시키고 싶은 남편 '유비빔' 씨, 몸무게가 32kg밖에 되지 않는데도 계속 다이어트 중인 차경주 씨 등 고민남녀들이 출격한다.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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