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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꿈장' 벤틀리 "사는 주택 전세" 폭로…샘 해밍턴 '당황'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해꿈장'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부산에 뜬다.

오는 20일(금) 저녁 8시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3회에서는 부산에 있는 비행기 실물 모형에 탑승해 승무원 교육을 받는 샘총사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수업 후 '일일 승무원'이 되어 실제 비행기에도 탑승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에서 샘 해밍턴 부자가 승무원을 체험한다.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에서 샘 해밍턴 부자가 승무원을 체험한다. [사진=ENA, ENA DRAMA]

가장 먼저 샘총사는 서비스 교육 교관에게 인사 교육을 받는다. 이때 교관은 샘 해밍턴에게 "아이들이 평소에 인사를 잘하나요?"라고 묻는다. 샘 해밍턴은 "그다지.."라고 솔직하게 답해 시작부터 폭소탄을 터뜨린다. 실제로 벤틀리는 인사를 하는 줄 알았더니 신발 끈을 묶는 모습으로 잔망미를 폭발시킨다.

연이어 교관은 벤틀리에게 "아파트에서 주민들 만나면 인사 잘해요?"라고 묻고, 벤틀리는 "우리는 주택 사는데~"라고 답해 질문을 원천봉쇄한다. 이에 교관은 "부럽다"라고 호응해주지만, 벤틀리는 "전세예요"라고 TMI를 대방출해 샘 해밍턴을 '찐' 당황케 한다.

윌&벤 형제는 하트 인사 실전 대결도 펼친다. '하트왕'이 받게 될 선물에 눈이 먼 윌&벤은 급 '견제왕'으로 돌변한다. 여기에 아빠 샘도 직접 하트왕에 도전하며 선물에 눈독을 들인다. 급기야 윌리엄은 "어른이 아기 선물 받으려는 건 진짜 처음 보네"라고 아빠를 '디스'한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아빠도 승부욕 있어. 둘 다 봐주기 싫어"라고 맞대응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앞서 와일드 캠핑과 사육사 꿈 모험을 성공리에 마친 샘총사가 이번엔 승무원에 도전한다. 샘총사는 열심히 수업에 임하지만, 인사 교육부터 포복절도 상황들이 벌어져 현장이 초토화 된다. 샘총사의 우당탕탕 승무원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과 알찬 교육적 정보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샘총사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예능 '해밍턴가 꿈의 옷장' 3회는 20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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