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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경기 연속 안타…탬파베이, 디트로이트 8-1 제압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 [사진=뉴시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 [사진=뉴시스]

최지만은 1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1루 땅볼을 쳤다. 안타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 사이 3루 주자 얀디 디아스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챙겼다.

4회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4-1로 앞선 5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7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9(67타수 1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에 8-1로 이겼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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