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2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업계 주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가 2049 시청률에서 호조를 보임에 따라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투자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화부터 4회까지 동시간대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우리는 오늘부터'가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SBS]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1화 4.6%, 2화 4.8%, 3화 3.7%, 4화 4.8%로 평균 4%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2화 최고 시청률은 6.8%에 육박한다. 파격적인 소재, 빠른 전개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와 제작사 그룹에이트와의 협업은 방송 초반부터 남다른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앤이 코리아의 제작 투자 안목과 그룹에이트의 제작력이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는 절묘한 한 수였다는 것.

에이앤이 코리아는 한국 론칭 이후 글로벌 채널로서는 이례적으로 유수의 제작사들과 함께 국내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국 미디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미국 원작 '제인 더 버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투자를 결정해 결과적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한 작품이 나오는 데 기여했다.

그룹에이트는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제작사로, 경계를 넘나들며 콘텐츠를 재해석해 독창적인 작품을 내놓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도 원작 '제인 더 버진'을 국내 정서에 맞는 결로 새롭게 풀었다는 평이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지난해 '편의점 샛별이'와 '드라마월드'에 이어 '우리는 오늘부터'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 역시 방영 전에 이미 글로벌 OTT에 판매됐다.

김영배 그룹에이트 콘텐츠 본부장은 "100% 사전 제작임에도 에이앤이의 과감한 지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우리는 오늘부터'를 제작할 수 있었다"라며 "안목을 가진 자본 투자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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