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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현아 "당뇨 환자, 오메가3 섭취보다 등푸른 생선"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현아 교수가 당뇨를 이기는 식사법을 전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혁 교수, 박현아 교수, 이지향 약사, 서상교 전문의 등이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박현아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KBS 1TV]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박현아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KBS 1TV]

박현아 교수는 "쌀밥을 줄여서 현미로 바꾸는 것이다. 내 소화가 감당하는 선에서"라며 "현미를 흰쌀로 바꾸는 과정에서 좋은 영양소가 나가버리고 칼로리 부분만 먹게 된다. 몸에 들어가서 굉장히 혈당을 올리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미밥이 뻣뻣해서 안 맞으면 다른 잡곡을 드셔야 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콩을 넣는 것을 권유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자분들이 오메가3를 먹어야 하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 저는 그냥 일주일에 등푸른 생선 두 토막 드시라고 한다"라고 했다.

오메가3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보다 등푸른 생선에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있고, 영양제로 흡수한 오메가3가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는 지는 연구마다 다르지만, 등푸른 생선이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 박현아 교수는 "근력운동이랑 단백질 식품을 드시는 게 가장 중요"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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