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현아 교수가 당뇨를 이기는 식사법을 전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혁 교수, 박현아 교수, 이지향 약사, 서상교 전문의 등이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박현아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KBS 1TV]](https://image.inews24.com/v1/b5682bbf349611.jpg)
박현아 교수는 "쌀밥을 줄여서 현미로 바꾸는 것이다. 내 소화가 감당하는 선에서"라며 "현미를 흰쌀로 바꾸는 과정에서 좋은 영양소가 나가버리고 칼로리 부분만 먹게 된다. 몸에 들어가서 굉장히 혈당을 올리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미밥이 뻣뻣해서 안 맞으면 다른 잡곡을 드셔야 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콩을 넣는 것을 권유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자분들이 오메가3를 먹어야 하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 저는 그냥 일주일에 등푸른 생선 두 토막 드시라고 한다"라고 했다.
오메가3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보다 등푸른 생선에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있고, 영양제로 흡수한 오메가3가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는 지는 연구마다 다르지만, 등푸른 생선이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 박현아 교수는 "근력운동이랑 단백질 식품을 드시는 게 가장 중요"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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