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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년 자우림, '불후' 첫 출격…윤하 '스물다섯 스물하나' 열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25주년 자우림이 '불후의 명곡'을 축제 같은 시간으로 이끈다.

5월 첫째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예능 부문 1위에 이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동시에 석권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자우림 편'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2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56회는 독보적 음악세계로 25년동안 청춘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밴드 자우림과 함께한다. 윤하, 알리, 몽니, 김용진, 크랙실버, 카디가 출격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불후의 명곡 [사진=KBS]

특히 자우림의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이 폭발한다. 자우림은 관객의 떼창을 유발하는 무대로 오프닝을 활짝 연다. 전율을 일으키는 보컬 김윤아의 목소리에 기타 이선규, 베이스 김진만의 사운드가 더해지며 파워풀한 에너지가 폭발하는 'PÉON PÉON(빼옹 빼옹)'과 '하하하쏭'을 선보인다. 특히 떼창과 파도타기로 자우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관객들의 열기에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자우림은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밴드 기록에 대해 "특별히 지나치게 부지런하지 않아서 가능했던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자우림의 뜨거운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흥, 전율과 소름, 감동이 밀려드는 광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디바의 저력을 보여줄 윤하와 알리의 무대를 비롯해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의 김용진, 자타공인 '자우림의 자식들'인 밴드 몽니,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밴드 크랙실버와 카디까지 총출동해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인다.

라인업만큼이나 이들의 선곡리스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청춘에게 위로와 감동, 삶의 에너지를 선사해 온 자우림의 수많은 명곡 중 어떤 곡들이 재해석 될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불후의 명곡' 신수정 PD는 "자우림의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이 성사돼 기쁘다"라며 "자전적 스토리가 녹아있는 윤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알리가 색다른 매력을 뽐낸 'Hey Hey Hey'를 비롯해 몽니, 크랙실버, 카디, 김용진 등의 무대 역시 청춘을 노래한 자우림의 명곡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토요일 6시 1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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