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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비빔국수·볶음밥·시장 리어카 커피 달인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비빔국수, 볶음밥 달인, 아르바이트에서 점장까지 된 햄버거 가게 10년 차 점장, 시장 리어카 커피 달인이 소개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비빔국수와 볶음밥 달인, 시장 리어카 커피 등이 공개된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달인을 소개한다.  [사진=SBS]
SBS '생활의 달인'에서 달인을 소개한다. [사진=SBS]

청주 토박이들은 다 안다는 50년이 넘은 노포 중국집. 그런데 이 집에선 자장면 대신 비빔국수를 판다. 원래는 자장면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이곳. 하지만 메인 요리사였던 할아버지가 다친 후 웍을 다루기 힘든 할머니가 비빔국수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던 덕분에 최근엔 '비빔국수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넉넉한 양과 맛있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할머니표 비빔국수. 그 특별한 맛의 비법은 직접 담근 3년 된 묵은 지에 있다. 한편, 시골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볶음밥 역시 비빔국수만큼 톡톡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SNS를 뜨겁게 달군 고양이 그림! 배달포장지에 그림을 그려주는 귀여운 서비스로 유명 인사가 된 햄버거 가게 직원을 만나본다.

올해로 10년 동안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이윤정 달인. 17살 때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27살인 지금까지 성실하게 근무하는 중이다. 접객부터, 포장, 그리고 요리 등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달인. 얼마 전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아 2년 전부터 점장으로 일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돈을 벌어 어머니께 매달 100만 원씩을 드린다는데. 대학 진학 대신 일을 선택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MZ세대 대표주자 이윤정 달인을 소개한다.

인천 부천 자유시장에는 상인들의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특별한 커피 리어카가 있다. 무려 35년 동안 리어카를 끌고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에게 커피를 타는 나영손 달인. 오랜 세월 동안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커피를 타 준 덕분에, 말하지 않아도 얼굴만 봐도 척 알 정도로 시장 상인 한 분 한 분의 취향을 섭렵했다고. 그런 달인에게 주어진 고객 커피 취향 맞추기 미션! 달인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75kg의 무거운 리어카를 끌며 커피와 함께 행복을 주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가 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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