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이종석, 5년만 스크린 복귀…조민수 극찬한 몰입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 유니버스로 돌아온 영화 '마녀 2'에 이종석이 새롭게 합류했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은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영화 '관상', '피끓는 청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작품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이종석은 '마녀 2'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이종석은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뒤쫓는 비밀연구소의 책임자 장으로 분해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조민수)과 대립을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조민수의 말처럼 캐릭터에 녹아든 이종석이 '마녀 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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