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차예련 "♥주상욱과 바톤터치…올해 KBS 책임질 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바톤터치를 하며 KBS 드라마를 책임지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차예련은 "어쩌다 보니 우리 부부가 KBS의 아들, 딸이 됐다"라며 "남편 주상욱이 작품 마치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아이를 잘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주상욱은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활약했다.

이어 차예련은 "주상욱이 8개월 넘게 이방원으로 살았다. 그래서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우리 부부가 KBS를 책임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작품. 차예련, 이현진, 연민지, 이중문, 나영희,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7시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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