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원래 비혼주의였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JTBC '딸도둑들'에는 배우 장광의 딸이자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 미자가 출연했다.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한 미자는 "저랑 오빠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 사귀기 전부터 비혼주의다 했는데 사귄지 한 달 만에 오빠가 ‘뭔가 쎄하다’ 하더라"고 말했다.
![딸도둑들 [사진=JTBC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436a548d7fc91.jpg)
이어 "그런데 저도 그걸 느꼈다. 뭔가 결혼할거 같은데 이 사람과 가족이 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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