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x손석구, '살인자o난감'으로 뭉칠까 "긍정 검토중"(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가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o난감' 출연을 논의 중이다.

최우식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5일 조이뉴스24에 "'살인자o난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손석구 측 역시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살인자o난감'은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우연한 계기로 연쇄살인마를 죽이게 된 평범한 남자와 이를 쫓는 형사의 활약을 그린 범죄스릴러 다크 코미디다.

최우식이 평범한 남자 이탕 역을, 손석구가 감이 좋은 형사 장난감 역을 제안 받았다.

최우식과 손석구 모두 최근 '대세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 최우식은 올해 초 종영된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손석구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JTBC '나의 해방일지' 구씨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영화 '범죄도시2' 흥행까지 이끌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살인자o난감'으로 만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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