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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2년 만 복귀…'셀러브리티' 출연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 후 '셀러브리티'로 복귀한다.

넷플릭스는 26일 '악의 꽃' 김철규 감독과 손잡고 새로운 시리즈 '셀러브리티'의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히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셀러브리티'에 출연한다. [사진=사람엔터, FNC, 제이와이드, 아이오케이]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셀러브리티'에 출연한다. [사진=사람엔터, FNC, 제이와이드, 아이오케이]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셀러브리티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인생이 바뀐 서아리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이름을 알리고 이후 '악마판사', '달리와 감자탕'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는 박규영이 맡는다. 서아리는 혜성같이 등장한 셀럽으로 여타 인플루언서와는 다른 파격 행보로 한순간에 인생 역전을 맛본다.

강민혁은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틱 기업인 한코스메틱의 대표이사 한준경을 연기한다. 자신의 일 이외에는 전혀 관심도 보이지 않던 그는 우연히 만난 서아리의 예측 불가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청아는 우아함과 품격, 배경까지 모두 갖춘 윤시현으로 분한다. 5선 의원의 딸이자 해움문화재단 이사장, 국내 굴지의 법무법인 태강의 며느리인 그녀는 SN S를 하지 않아도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인물로 아리와의 만남 이후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윤시현의 남편이자 법무법인 태강의 대표 변호사 진태전 역은 이동건이 맡았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는 자신의 예측과 다르게 움직이는 아리의 행보가 눈에 거슬린다. 특히 2020년 조윤희와 이혼 후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가 2년 만 복귀를 하게 돼 눈길을 끈다. 2019년 방송된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이후 3년 만 드라마다.

전효성은 아리의 학창 시절 친구이자 떠오르는 인플루언서 오민혜 역을 맡았다. 유명인의 힘을 빌려 그토록 원하던 SNS 셀러브리티가 된 오민혜,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을 전시하던 그는 서아리를 셀러브리티의 세계로 이끈다.

온라인상의 인기가 돈이자 힘이 되는 세계, 팔로워 수를 늘리고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 혈안이 된 신흥계층 셀럽들의 세상, 그곳에 입성해 내면의 욕망에 눈뜨게 된 아리와 그녀와 얽힌 후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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