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최강야구' 장시원PD "'도시어부' 5년 하다 육지 출근, 정말 행복"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최강야구' 장시원PD가 기획의도를 밝혔다.

30일 JTBC 새 예능 '최강야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시원PD,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 김선우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장시원PD,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 김선우 해설위원이 30일 열린 JTBC 새 예능 '최강야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장시원PD,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 김선우 해설위원이 30일 열린 JTBC 새 예능 '최강야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장시원PD는 "어제 1편을 완성시켰는데 재밌더라. 내가 만든걸 재밌다고 하니 민망하지만, 세 번 정도 봤는데도 재밌다. 2회는 울컥하더라. 뭔가에 빠져있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도시어부', '강철부대', '최강야구'까지 맥은 비슷하다. 이번엔 야구에 빠진, 야구에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다"고 밝혔다.

이어 장PD는 기획의도에 대해 "'도시어부' 5년 촬영하면서 이덕화, 이경규가 부러웠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게 부러웠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어릴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고 롯데 자이언츠 팬이었다. 나도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아가고 싶었다. 5년간 바다로 출근하다가 육지 출근하니 행복하다. 그 곳이 야구장이라 행복하다. 내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최강야구'는 6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강야구' 장시원PD "'도시어부' 5년 하다 육지 출근, 정말 행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