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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승엽 "재미? 우리는 목숨 걸고 야구할 것"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최강야구' 이승엽이 야구팀을 이끄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JTBC 새 예능 '최강야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시원PD,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 김선우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장시원PD,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 김선우 해설위원이 30일 열린 JTBC 새 예능 '최강야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장시원PD,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 김선우 해설위원이 30일 열린 JTBC 새 예능 '최강야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이날 이승엽은 "어느 팀이 됐든 꼭 이길 수 있는 야구를 하겠다. 우리는 재미보다는 생존에, 목숨을 걸고 하겠다"고 말했고, 박용택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야구 보시고 월요일엔 '최강야구' 보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원삼은 "은퇴한 지 2년 됐는데 다시 야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심수창은 "야구를 그만 두고 사회인으로 만났는데, 가슴이 뛰고 설레는 게 다시 생기니까 새롭더라. 여러 선수들 만나게 돼 반갑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희관은 "최근에 은퇴하고 아쉬움이 있었는데, '최강야구'로 다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승엽은 '사상 최강 야구팀'을 위해 영입하고 싶은 선수에 대해 "단언컨대 없다. 개인적으로는 야구는 한 두 명 선수로 되는게 아니다. 돌발 상황에 대비해 영입을 요청한 것이지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요구한 게 아니다. 부상 선수가 더 나오면 감독님이 경기에 뛸 수도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6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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