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오는 7월 국내와 북미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카타르시스 넘치는 액션을 향한 극찬을 끌어낸 바 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런칭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아이에이치큐, 영화사 륙]](https://image.inews24.com/v1/c85cc5477008bf.jpg)
또한, 유럽과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48개국에서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완성도 높은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오는 7월 북미 동시 개봉 소식을 알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K-액션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혁은 은퇴한 전설의 킬러 의강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에서 몰아치는 액션 시퀀스를 완벽히 소화한 장혁은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적들을 응징하는 킬러 캐릭터로 파워풀한 액션 연기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어,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액션 배우로 활동한 브루스 칸이 의강의 본능을 깨운 범죄 조직원 유리로 등장해 장혁과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의강에게 떠맡겨진 소녀 윤지 역은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의 이서영이 맡아 당돌한 눈빛과 신선한 연기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의강의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손에 총을 들고 있는 의강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뿜어져 나와 최강 킬러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여기에 "그가 깨어난다"라는 카피는 은퇴 후 평화를 누리던 의강의 본능을 폭주시킨 사건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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