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선균이 드라마 '법쩐'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조이뉴스24에 "이선균이 드라마 '법쩐'의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 등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의 신작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선균은 이후 '킹메이커'로 국내 관객과 만났으며 최근 애플TV+ 'Dr.브레인'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영화 '행복의 나라', '잠'의 개봉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법쩐'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이선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법쩐'은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