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메가커피'(MEGA COFFEE)가 7일부터 커피 가격을 인상한다.
메가커피는 일부 커피 메뉴를 200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카푸치노는 종전 2700원에서 2900원으로, 카페라떼는 종전 2700원에서 2900원으로, 바닐라라떼는 종전 3200원에서 3400원으로 오른다.
![메가커피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사진=메가커피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27b5b6afc1ad70.jpg)
메가커피 측은 "매년 오르는 임차료·인건비·원부재료비·물류비 등의 비용 증가로 가맹점 및 협려사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며 "부득이하게 2022년 6월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객 수요가 많은 아메리카노(HOT·ICED)와 메기리카노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저가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와 빽다방, 매머드커피 등이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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