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음주운전' 김새론 측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취소…깊이 반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 측이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새론은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사진=정소희 기자]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며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변압기 등을 여러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 인근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겨 교통 신호가 마비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래는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김새론 씨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김새론 씨는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입니다.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음주운전' 김새론 측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취소…깊이 반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