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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김새론·조민아 이혼암시·1세대아이돌 폭행·김동현 열애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김새론,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취소 "피해 입은 분들에 사과"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사진=정소희 기자]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사진=정소희 기자]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 측이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7일 "김새론은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 농도 0.2% 이상의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집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새론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김새론 소속사는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며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변압기 등을 여러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혼 암시' 조민아 "긴급임시조치로 보호 받아…갑자기 가장됐다"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을 암시한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조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주 동안 30분도 못 잔 엄마와 엄마 껌딱지 왕자님"이라며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극도의 공포감으로 과호흡이 와서 쓰러졌던 날 이후 잠을 전혀 못 자고 있다"라며 "긴급임시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 받은 지난 날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 억대의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라며 이혼을 암시했습니다.

그는 "강호를 키우기 위해선 일을 해야하니 함께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든든한 기획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소속사가 없어서 방송 섭외들이 저한테 바로 들어오고 있는데, 저라는 사람에게 욕심을 내주는 좋은 회사를 만나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현재를 잘 이겨내고 싶다"라고 활동 재개에 열의를 드러냈습니다.

◆ "1세대 최고 아이돌에게 폭언+폭행 당해"…충격적 폭로

1세대 최고 아이돌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는 한 누리꾼의 주장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1세대 최고의 아이돌에게 폭행을 당해 꿈을 접었습니다. 사과받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자신을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 밝힌 누리꾼 A씨는 "6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나는 1세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B씨가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연습생이었다"고 설명하며 "이 그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이돌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많은 팬이 몰릴 정도"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2월 18일 소속사 대표 B씨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타를 당했습니다. 그는 B씨가 "이런 노래를 해야 무조건 유명해질 수 있다"고 의견을 낸 음악에 "음악이 조금 올드하다. 대중, 특히 어린 여학생들이 좋아할까 싶다"라는 반대 입장을 냈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B씨로부터 "야 이 XX년"이라는 욕설과 함께 오른쪽 뺨 4대 왼쪽 뺨 두 대를 폭행당했고, 이후 모자를 벗긴 뒤 정수리를 주먹으로 두 대 더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의 사과 역시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씨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하고 군대도 다녀왔지만 상처가 아물지 않았고, B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A씨는 글과 함께 자신이 연습생 시절 찍은 사진을 일부 공개했으나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AB6IX 김동현 열애설…소속사 "고향 친구 택시 태워준 것" 부인

그룹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이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섯 번째 EP 'A to B'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브랜뉴뮤직]
그룹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이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섯 번째 EP 'A to B'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브랜뉴뮤직]

그룹 AB6IX 측이 김동현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6일 자신의 SNS에 김동현이 서울 모처에서 여자친구와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 김동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한 여성과 가까이 붙어 여성의 배 쪽을 만지는 스킨십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며 해당 여성이 김동현의 고향 친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현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날 조이뉴스24에 "김동현은 고향 친구들이 서울에서 마련한 자리에 동석했고, 그 중 한 명의 귀가를 위해 택시를 태워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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