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결혼 4년만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이수지가 득남했다.

이수지 소속사 IHQ에 따르면 이수지는 지난 7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수지는 최근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세가 아들이며 이름은 김지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수지는 2018년 12월 남편 김종학 씨와 결혼 후 꾸준히 2세에 대한 바람을 밝혀왔다. 이수지가 운동과 함께 식생활 습관까지 모두 고쳐가며 약 14kg을 천천히 감량한 것도 건강한 몸을 만들어 2세를 갖기 위한 노력 중 하나였다. 남편 김종학 씨 역시 결혼 후 금주까지 하며 함께 노력해 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8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이후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되면서 이후 '개그콘서트' 코너 '황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TV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