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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TV조선 '송해1927'…MBN '송해야 고향가자' 특별편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 CHOSUN과 MBN이 오늘(8일) 별세한 송해를 추모하며 특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TV조선은 8일 밤 10시 송해 추모특집 특선영화 '송해 1927'을 선보인다. '송해 1927'은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송해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 평생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송해의 무대 아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1927년생 송해'의 인생 이야기다.

영화 '송해 1927'이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송해 1927'이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포스터]

'송해 1927'은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사건을 겪었던 송해의 화려한 무대 뒤 이야기와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의 진심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MBN은 8일 밤 10시20분부터 2부작 다큐 '송해야 고향가자'를 연속으로 선보인다.

2019년 선보인 '송해야 고향가자'는 93세 희극인 송해의 고향가기 소동극을 통해 남과 북의 현주소와 한 인간의 희망과 비애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시 방송에서 고인은 고향과 부모·형제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방송은 고인이 실향민으로 고향을 떠나야했던 젊은 시절부터 1986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사연을 재조명했다.

한편 송해는 8일 오전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장례식은 희극인장으로 5일 간 치러지며,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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