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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 마중 속 소집해제 "기다려줘 감사, 더 열심히 하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 소집해제 했다.

김호중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소집해제 현장에는 김호중의 팬들 수십여 명이 모여 환호성으로 제대를 반겼다. 팬클럽 대표가 김호중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했다.

가수 김호중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김호중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호중은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든다"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그 모습 그대로 기다려줘 감사하다"라며 복무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가수 김호중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김호중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호중은 전역과 동시에 가수 행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공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호중은 공식 첫 무대는 11일 KBS1 '평화콘서트'이며,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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