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 소집해제 했다.
김호중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소집해제 현장에는 김호중의 팬들 수십여 명이 모여 환호성으로 제대를 반겼다. 팬클럽 대표가 김호중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했다.
![가수 김호중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63bd26ad52197.jpg)
김호중은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든다"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그 모습 그대로 기다려줘 감사하다"라며 복무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가수 김호중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883f8b5374bb2.jpg)
김호중은 전역과 동시에 가수 행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공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호중은 공식 첫 무대는 11일 KBS1 '평화콘서트'이며,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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