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불후의 명곡'과 '놀면뭐하니?'가 '국민MC' 송해를 추모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과 MBC '놀면뭐하니?'는 프로그램 말미 故 송해의 생전 방송 활동을 비추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은 이날 이적 편 방송 후 "2022년 6월8일 밝게 빛나던 별이 지다"라며 34년 간 '전국노래자랑'에서 활약했던 고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내며 추모했다.
'놀면 뭐하니?' 역시 "故 송해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짧은 추모 영상을 게재했다.
방송가는 故 송해 별세 후 추모 특집 프로그램으로 그를 기렸다. 12일에는 '전국노래자랑'이 송해 추모 특집을 방송한다. 1988년 처음 '전국노래자랑' MC 마이크를 잡은 뒤 34년 동안 프로그램을 지켜온 송해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아 웃음과 감동이 스며있는 특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고 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향년 9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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