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10주년 기념 공연 출연 배우 캐스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 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잠재웠다.

이어 "또한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며 "각별한 마음으로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뮤지컬 ‘엘리자벳’을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뮤지컬배우 김호영은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남겨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컬 팬들은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15일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해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할 몫이 아니"라며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할 것이다.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 한다"라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