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브', '인사이더' 그리고 새롭게 등판한 '징크스의 연인' 모두 3%대 시청률을 얻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1회는 전국 기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징크스의 연인'이 3.9% 시청률로 출발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fda193b47b6105.jpg)
이는 전작인 '너에게 가는 속도 493㎞' 마지막 회가 얻은 1.3% 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징크스의 연인'은 순수 결정체이자 엄청난 능력의 무녀 슬비(서현 분)와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 징크스의 남자 수광(나인우 분)이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희망 로맨스다. 첫 방송에서는 슬비와 수광의 운명적인 만남, 2년 뒤 모든 것을 잃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수광과 도망쳐 나온 슬비의 재회가 그려졌다.
!['징크스의 연인'이 3.9% 시청률로 출발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50d8e1658e85d0.jpg)
같은 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 5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3.5%를 얻었다. 이는 4회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단 한번도 3%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매회 서예지, 박병은, 유선의 파격 베드신이 그려지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하늘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3회는 지난 방송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4%(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인사이더'는 잠입수사를 하던 사법연수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 요한(강하늘 분)의 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선오(강영석 분)의 계략으로 패배의 그늘에서 좌절을 맛봤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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