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하예린 "'헤일로' 공개 영광…동양배우로 열심히 할 것"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하예린이 '헤일로'를 통해 국내 시청자와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라마운트 중앙 & 북유럽, 아시아 총괄대표 마크 스펙트(Mark Specht),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 박이범, 티빙 양지을 대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에 출연한 배우 하예린과 공정환, 공동투자작인 '욘더'의 이준익 감독이 참석했다.

호주계 한국인 하예린은 원로배우 손숙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을 오갔다. 한국에 올 때마다 할머니의 공연을 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이 직업이 신기하고 관객의 다양한 반응을 보고 연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흔들 수 있다는 게 있어서 자연스럽게 그 길을 따라갔다"라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시청자 분들이 '헤일로'를 볼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제 동양배우로서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열의를 표했다.

한편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는 파라마운트+의 최신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 '탑건', '트랜스포머', '대부', '포레스트 검프', 'CSI', '스폰지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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