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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는 없다"…방탄소년단, 오늘(16일) '엠카'로 첫 컴백 무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는 컴백과 동시에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원호(WONHO), 던(DAWN), 드리핀(DRIPPIN)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엠카운트다운' 출연진 단체 이미지 [사진=각 소속사]
'엠카운트다운' 출연진 단체 이미지 [사진=각 소속사]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국내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신보 '프루프(Proof)'를 발매하고 또 한번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인 방탄소년단은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무대를 선보인다. '옛 투 컴(Yet To Come)'은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 이날 방송에서는 수록곡 '포 유스(For Youth)' 무대까지 준비될 예정이라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팬들의 응원 속에서 사전녹화로 진행된 이번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를 발매한 원호도 컴백 무대를 갖는다. 원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파사드'는 카니발 속에 이루어지는 여러 감정들을 비유해 풀어낸 앨범으로, 원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감성과 색깔을 담았다. 원호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년 8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 던의 무대도 준비된다. 노래, 랩, 프로듀싱, 퍼포먼스 실력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구축한 아티스트 던의 이번 신곡 '스투피드 쿨(Stupid Cool)'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묵직한 808비트, 색소폰 리드가 어우러진 록 기반의 댄스곡. 던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신곡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담은 신보로 돌아오는 드리핀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드리핀은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를 발표하고,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제로(ZERO)'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컴백에서 드리핀은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 전작에 이어 더욱 강렬한 매력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ROAD TO M COUNTDOWN(로드 투 엠카운트다운)' 1기 우승 아티스트로 선정된 시크릿넘버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만나볼 수 있다. 데뷔 후 다양한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던 아티스트에게 팬들의 추천과 투표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로드 투 엠카운트다운'의 첫 포문을 여는 시크릿넘버가 오늘 과연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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