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프랭크 와일드 혼 "세번째 변화, 완벽한 버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이 세번째 변화를 맞이한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해 "완벽한 버전"이라고 평가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서 프랭크 와일드 혼은 "주로 뮤지컬 속 캐릭터와 극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는다"라며 "감정이 극도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더이상 말로 이어갈 수 없을 때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다. 사전조사를 할 때 마타하리라면 뮤지컬을 할만하다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뮤지컬 배우 솔라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윤소호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이 출연한다.

'마타하리'는 이번이 세번째 공연이다. 드라마 전개는 물론 비주얼까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프랭크 와일드 혼은 "미국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시연을 하고 관객 반응을 지켜본다. 그리고 브로드웨이에 올린 이후에는 더이상 변화를 주기 어렵다. 반면 한국에선 끊임없이 고쳐나가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수 있다"라며 "'마타하리'가 세번의 변화를 거듭하면서 완벽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타하리'는 5월28일부터 8월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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