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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옥주현 "당대 최고의 스타…비욘세·이효리 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마타하리' 옥주현이 마타하리에 대해 "당시 최고의 스타"라며 "비욘세, 이효리, 마마무 급"이라고 소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서 옥주현은 "공연에서 마타하리가 아인슈타인과 푸치니, 피카소의 애인이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데 이건 사실에 의거한 스토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최민철과 옥주현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뮤지컬 배우 최민철과 옥주현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어 "마타하리가 당시 5천마르크를 받고 누명을 뒤집어 쓰는데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300억 정도라고 한다. 그정도 엄청난 스타였던 것"이라며 "현재로 보면 내가 하는 최고의 스타인 이효리, 마마무, 비욘세 정도되는 그 시절의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여성이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이 출연한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은 "마타하리는 극적인 삶을 살아간 인물이다. 충분히 극적인 뮤지컬을 제작하기에 마땅하다는 생각으로 모든 버전에 참여했다"라며 "이번 버전에는 새로운 곡들을 작곡했고, 옥주현이 요청하면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처럼 새로운 곡을 만들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타하리'는 5월28일부터 8월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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