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흠뻑쇼·최하민 집유·김호영 고소·원숭이두창 확진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흠뻑쇼' 싸이 측 "방수+일반 마스크 4장 제공, 방역수칙 준수"

싸이 '흠뻑쇼' 포스터 [사진=피네이션]

가수 싸이 측이 '싸이 흠뻑쇼' 방역 수칙 논란과 관련해 마스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22일 "피네이션 및 본 콘서트 제작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콘서트의 준비과정부터 최종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코로나19 및 마스크 위생과 관련하여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전체 소독 및 방수 마스크 1장 제공 등에 추가하여 모든 관객분들에게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관객들은 콘서트 진행 과정 중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 마스크를 3회 교체하게 됩니다.

피네이션 측은 "공연까지 남은 기간 열심으로 준비하여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되는 대형 야외 공연에서 마스크가 젖을 경우 기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물에 젖은 마스크는 세균 번식 등 위험이 높아서 마스크 교체 등 적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두고 싸이 '흠뻑쇼'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싸이 측은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 '고등래퍼' 최하민, 남아 성추행 1심서 집유 3년 선고

최하민 [사진=엠넷]

아동 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등래퍼' 준우승자 래퍼 최하민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하민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재판부는 최하민에게 보호관찰 2년,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아동 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 기관 3년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최하민은 지난해 부산시 해운대 인근에서 9세 남아 B씨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엉덩이를 살짝 스쳤다. 닿기만 했다"고 진술했지만, 당시 주변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최하민은 수사기관에서 "변을 찍어 먹으려고 B씨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논란이 커지자 최하민은 자신의 SNS에 "모든 기행은 나의 아픈 정신 때문에 일어났다. 지금은 약을 먹으려 회복 중"이라 입장을 밝혔습니다.

◆ 옥주현 "명예훼손 고소"vs김호영 "강경대응"…'옥장판' 논란ing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가운데 김호영도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옥주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가운데 김호영 역시 강경 대응을 시사하며 맞섰습니다.

옥주현은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악플러 2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옥주현 측은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계속 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의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불거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라인업 논란으로 벌어진 일로,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이 가운데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 공연장 그림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더욱 증폭됐습니다. '옥장판'이라는 단어가 옥주현을 연상케 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내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명을) 해도 제작사에서 할 것"이라며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한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옥주현은 자신이 예고한대로 김호영과 악플러 2명을 고소했습니다. 이에 김호영 소속사 측은 "김호영이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SNS에 개인적인 내용을 업로드한 일에 있어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최초의 기사가 보도됐고 이후 무수한 매체에서 추측성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했다"라며 "이후 옥주현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했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고 당사 및 김호영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내용으로 인해 김호영에게 그 어떤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맞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김호영 측은 추측성, 사실 관계 확인이 없었다고 주장만 할 뿐 '옥장판'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 '원숭이두창' 한국도 뚫렸다…독일서 입국한 내국인 확진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Monkeypox)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22일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21일 오후 4시께 귀국했으며, 입국 전인 18일부터 두통 증상이 나타나고 입국 당시 37도의 미열, 인후통, 피로, 무력증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A씨는 인천국제공항 입국 후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하고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사환자(의심자)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A씨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날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감염병 위기 수준을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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