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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허창훈 "탈모 치료, 가늘어진 머리카락 굵게 바꾸는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허창훈 피부과 교수가 탈모 자가진단법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예뻐지세요'라는 주제로 허창훈 피부과 교수, 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 고주연 피부과 교수,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 강연을 진행했다.

'아침마당'에 허창훈 피부과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허창훈 피부과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허창훈 분당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열 배 예뻐지는 탈모 관리' 방법을 전했다. 그는 "탈모 관리를 한 지 10년 됐다"라며 "40대 모습을 유지하는 건 탈모 관리를 열심히 했기 때문"라고 말했다.

그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가늘어지는 것이 탈모"라며 "솜털을 굵은 털로 바꾸는 것이 치료"라고 설명했다. 이어 뒤통수 머리카락의 굵기가 비교 기준이라고 밝혔다.

또 "두 손가락을 뒤통수 머리카락에 넣어서 정수리 머리카락의 굵기와 비교를 했을 때 차이가 느껴지면 탈모"라며 "머리카락이 원래 굵은 사람도 있고 얇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내 기준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자가진단법을 설명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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