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패밀리' 2주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이세준 귀호강 무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싱어')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DNA싱어'는 가구 시청률 4.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뛰어올랐다.

'판타스틱패밀리' 방송 화면 [사진=SBS]

이날 'DNA싱어'에서는 가수 이세준과 배우 노민우가 스타 싱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DNA싱어의 키워드는 '제 삼촌은 인간 오작교'였다. 이에 DNA 판정단은 DNA싱어의 의상만으로 “결혼식과 관련된 가수 같다”며 대표적인 축가 가수인 유리상자, 케이윌, 강균성 등을 언급했다. DNA싱어는 '소녀'를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고, 실제로 삼촌처럼 축가 무대를 200번 이상 섰다고 말해 남다른 DNA를 입증했다.

이후 DNA판정단이 추리한대로 유리상자 이세준이 DNA싱어로 등장했다. 축가만 1,500번 이상 했다는 이세준은 "지난 달에만 축가를 14번 했다. 외국에 가서 해 보기도 했는데, 금강산 여행이 가능하던 시절엔 금강산 유람선에서도 축가를 했었다"라며 “순수함을 잃는 것 같아 거의 10년 이상 돈을 받지 않고 축가를 불렀다. 그러다 돈을 받게 됐는데 한 번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기대하게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사랑해도 될까요' 듀엣 무대로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두 번째 DNA싱어는 '제 아들은 꽃미남 배우'라는 키워드로 등장했다. 특히, DNA싱어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면서 30년 전에 일본 엔카 가수 활동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아를 위해 가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는 DNA싱어는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해 가수 뺨치는 반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스타싱어는 “제가 사랑했던 분이 있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고, 연애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장도연은 “알게 되면 깜짝 놀랄 분”이라고 덧붙였다. 스타 싱어의 정체는 노민우였다. 노민우와 장도연은 당시의 연애 프로그램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설렘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노민우는 제작진에 먼저 섭외 연락을 드렸다면서 "어머니가 몇 년 전에 외국에서 큰 수술을 받고 오셨다. 내가 만약 이 나이에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면 엄마처럼 '무대에서 행복을 포기하며 살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꼭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노민우는 어머니와 밴드 호피폴라의 프론트맨이자 동생인 아일과 함께 '집시여인'을 선곡해 트리오 무대를 꾸몄다.

이세준 가족과 노민우 가족 투표 대결 결과, 이세준 가족이 8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로커를 연상시키는 DNA싱어가 등장했고 제시된 키워드로 '군통령'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타 싱어들의 정체와 함께 박현빈 가족의 2연승 여부가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DNA싱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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