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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영화 사상 처음"…'외계+인', 전무후무 세계관 구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동훈 감독의 신작 ' 외계+인' 1부가 장대한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외계+인'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CJ ENM]
'외계+인'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CJ ENM]

공개된 '제작 히스토리 영상' 1편은 올여름 극장가를 압도할 '외계+인' 1부의 출발점을 시작으로 최동훈 감독의 상상력으로 완성된 놀라운 세계관을 엿보게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술의 세계를 한 번 더 한다면 두 개의 시간이 공존하는 걸 하고 싶었다"라고 연출 계기를 전한 최동훈 감독에 이어 "외계인이 현재에 있다면 과거에도 있었을 거라는 감독님의 얘기에서부터 사로잡혔다"라고 밝힌 무륵 역 류준열은 과거와 현대,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이 결합된 독창적인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도사, 외계인 등 과거와 현대를 교차하며 등장하는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묻어나는 현장의 모습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빚어낼 특별한 연기 앙상블에 기대를 더한다.

또한 도술과 SF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액션은 SF와 액션, 판타지가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자장 역 김의성이 "1년 동안 이렇게 긴 회차를 찍는 영화는 한국 영화사에서는 처음일 것"이라고 전한 바와 같이 1부와 2부를 아울러 펼쳐질 ' 외계+인'만의 장대한 스토리라인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볼거리를 기대케 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외계+인' 1부는 오는 7월 2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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