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인철 변호사가 고등학교 때를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인철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인철 변호사는 "17년차다. 2002년 월드컵 때 응원 안 가고 공부를 해 시험 붙어서 연수원 생활을 했다"라며 "2005년부터 했다"라고 말했다.
또 공부가 쉽지 않았냐는 질문에 "공부 어렵다. 공부 하기 싫고 놀고 싶어하던 사람"이라며 "인생에서 한번은 방황한다. 저는 고등학교 때 사춘기 심하게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야간 자율학습 빼고 친구들하고 놀러다녔다. 부모님이 몰래 왔다가 이걸 아시고 눈물을 흘리셨다. 그래서 정신을 차렸다"라고 고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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