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불후의 명곡' 서은광X김기태, 사상 초유 '공동 올킬' 우승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 서은광 김기태가 사상 초유 공동 올킬을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백지영 특집에 폴포츠&완이화, 서은광, 김기태, KARD, 프로미스나인, 이무진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김기태 서은광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

이날 JTBC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가 출연해 1번 무대를 꾸몄다. 김기태는 백지영의 불후의 명곡 '사랑 안 해'를 선곡해 허스키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그 뒤를 이어 서은광이 SBS '시크릿 가든'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 남자'를 선곡해 김기태와는 사뭇 다른 여린 하이톤 감성을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사상 초유 동점을 기록했다. 양쪽 불이 모두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두 사람은 공동 1승을 기록했다.

세번째 무대 주인공은 국경을 넘어 희망을 전하는 폴 포츠, 완이화의 듀엣 무대였다. 완이화는 간암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위해 '잊지 말아요'의 가사를 곱씹으며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김기태와 서은광의 벽을 넘지 못했고, 두 사람은 2승 주인공이 됐다.

네번째로 무대에 오른 가수는 이무진이었다. 이무진은 백지영의 '대쉬'를 선곡해 강렬한 록으로 편곡해 그동안의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무진의 변신도 김기태 서은광을 넘지 못했다.

김기태 서은광의 3연승을 저지할 다음 타자로 프로미스나인이 나섰다. 프로미스나인은 백지영 '부담'을 선곡해 완벽한 군무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김기태 서은광의 파죽의 4연승을 이어 나가며 '올킬'을 예고했다.

마지막 무대 주인공 카드는 살사 열풍을 일으켰던 백지영의 '새드 살사'를 선곡했다. 카드는 "4년만에 출연한 큰 기회인만큼 무대를 찢어 놓겠다"며 각오를 전했고, '새드 살사'를 통해 강렬하고 뜨거운 무대로 관객석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서은광 김기태의 무대를 넘진 못했다. 공동 1승을 기록했던 서은광 김기태는 그 기세를 이어 5연승에 성공, 사상 초유 '공동 올킬' 우승 기록을 세웠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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