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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 모델이 꿈이라는 키작통남에 "센스는 있어" 인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키작통남이 모델이 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을 가진 고민남이 등장했다.

이날 고민남은 "옷 장사를 하고 있다"며 "제가 꿈이 생겼다. 대한민국 최초로 키작통남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이에 이수근은 "키 작은데 통통한 남자 모델? 너도 우리 회원이구나"고 반가워했고, 고민남은 "주변 반응들 때문에 조금씩 멈칫하고 주저하게 돼서 제가 모델일이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찾아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고민남은 "키 158cm, 몸무게 90kg"이라며 "현재 모델 일은 하지는 않고 SNS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서장훈과 이수근은 "센스는 있다"고 인정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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