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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 최소 9822명 신규 확진…"감소세 한계 도달"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화요일인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천8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천82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은평구 서울서북병원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형 음압병실 앞으로 구급차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은평구 서울서북병원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형 음압병실 앞으로 구급차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날인 27일 동 시간대 9천224명보다 598명, 일주일 전 화요일(21일) 8천556명보다는 1천266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 2천479명, 경기 2천460명, 인천 598명 등 수도권에서 5537명(56.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천285명(43.6%)이 나왔다.

경남 578명, 경북 544명, 충남 358명, 강원 346명, 울산 341명, 대구 323명, 부산 295명, 전북 290명, 대전 269명, 전남 268명, 충북 231명, 광주 210명, 제주 151명, 세종 8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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