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신성한 이혼'에 출연한다.
한혜진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한혜진이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배우 한혜진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3a31b7828c441.jpg)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서른 아홉'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혜진은 극중 주인공인 이서진 역을 맡아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 역의 조승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로써 한혜진은 2018년 방영됐던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이후 5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게 됐다.
'신성한 이혼'은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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