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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X보미, 아무리 봐도 닮았어…트윈 케미스트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이 유닛 첫 데뷔앨범의 1차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29일 밤 11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의 'Cop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핑크 초봄 콘셉트 포토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초봄 콘셉트 포토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초봄 콘셉트 포토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초봄 콘셉트 포토 [사진=IST엔터테인먼트]

박초롱과 윤보미는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펼쳐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내츄럴한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으며, 두 사람의 팔에 그려진 'Framily'는 'Family(가족)'와 'Friend(친구)'를 합친 말로 '가족 같은 친구'를 의미해 서로가 서로의 '소울메이트'인 두 사람의 '트윈 케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두 사람의 얼굴을 가로지르는 흰 선은 초봄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표현해냈다.

이어 29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파스텔톤 색감의 레이스와 쉬폰 재질 의상과 토슈즈로 독특한 무드의 발레리나로 완벽 변신, '인형 비주얼'을 완성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오는 7월 12일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을 발표한다. 'Capycat'은 흉내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초봄은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Copycat'은 '소울 메이트'라고 자부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늘 동일시하는 마음과 행동을 담아낸다는 의미기도 하다.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Oscar', 'Feel Something'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박초롱과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으로 '자체 최고' 초동기록 경신, 음악방송 1위 등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K팝 대표 걸그룹'이다. 에이핑크는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 출격을 확정하고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핑크 초봄의 첫 싱글앨범 'Copycat'은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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