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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PTV+위성 실시간 방송광고…'라이브 AD+' 출시


광고 커버리지 1천150만 가구 확보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IPTV·위성방송 통합 방송광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KT직원이 KT와 KT 스카이라이프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이 통합된 신규 상품 '라이브AD+'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KT직원이 KT와 KT 스카이라이프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이 통합된 신규 상품 '라이브AD+'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KT 그룹사별로 각각 판매하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한 '라이브 AD+'를 오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라이브 AD+'는 100여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 주요 특징으로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게팅 광고 송출 ▲완전 시청한 건만 100% 과금 ▲다차원분석 통합분석 리포트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제공 등이 있다.

'라이브 AD+' 출시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가구는 총 1천150만 가구가 돼 기존 '올레 tv'로만 송출하는 가구보다 49% 더 확대됐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전무는 "미디어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활용해 '라이브AD+'를 출시했고, 추후 HCN의 케이블TV까지 통합해 최대 1천280만 가구로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고주에게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IPTV 광고 집행할 수 있음과 동시에 TV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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